오십견이란? 유착성 관절낭염

오십견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라는 진단명을 가진 질환으로,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과 유착이 생기면서 통증과 움직임의 제한이 발생하는 상태입니다.

주로 50대 전후에 많이 발생한다고 하여 오십견이라 불리지만, 최근에는 4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깨를 자주 사용하는 직업군이나 운동량이 적은 분들에게도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오십견의 주요 증상과 특징

 

  • 어깨를 어느 방향으로 움직여도 통증 발생
  • 스스로 움직이거나, 다른 사람이 움직여줘도 모두 아픔
  • 어깨 관절의 움직임이 점점 제한되어 일상생활이 불편해짐
  • 밤에 특히 통증이 심해져 수면을 방해하기도 함

이러한 특징 때문에 팔을 옆으로 들거나, 뒤로 돌리는 동작이 특히 어렵고,
심해지면 속옷을 입거나 머리를 감는 등의 기본적인 동작조차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 다른 어깨 질환과의 구분

 

오십견은 어떤 방향으로든 움직이면 아프고, 남이 움직여줘도 아픈 것이 특징입니다.

반면에 어깨 근육 손상(예: 극상근 파열)이나 점액낭염은 특정 동작에서만 통증이 발생하거나,
손상 부위를 넘기면 통증이 줄어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 근육 손상: 특정 각도(예: 90~120도)에서 통증 집중
  • 점액낭염: 팔을 아래로 당겼다 올리면 다시 올라가기도 함

✅ 오십견, 방치하면 어떻게 될까요?

 

오십견을 방치하면 관절의 유착이 심해지고, 어깨의 움직임이 점점 더 굳어져
나중에는 수술적 치료까지 고민해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많은 분들이 “좀 있으면 낫겠지” 하고 참고 지내다가
증상이 악화되어 내원하는 경우가 많지만,
초기부터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를 받는 것이 훨씬 빠르고 편한 회복의 길입니다.

 

✅ 오십견 치료

 

오십견 치료는 초기에 진행이 될 때는 밤에 아파서 깰 정도로 심한 통증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고,

중후기에 동작범위가 제한되고 동작시에만 통증이 있을 때는

어깨 관절의 유착과 굳어짐을 풀어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개인의 증상 정도와 통증의 강도,

어깨 움직임의 제한 범위에 따라 맞춤형 치료 접근이 필요하며,

초기에 적극적인 관리가 예후를 더 좋게 만듭니다.

침치료, 약침, 추나치료, 한약, 물리치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각 단계와 상황에 따라 염증 완화와 어깨의 기능 개선을 목표로 치료합니다.

치료기간은 단순한 근육과 인대의 손상과 달리 3개월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어깨가 잘 안올라가고 아프다면 초기에 빠른 검사와 치료를 받아 보시기를 강력 추천합니다.